[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0일, 12월 정기회의 및 2023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행복키움추진단 및 후원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 활성화 유공자 표창, 관내 초・중학교 추천 장학생 장학금 전달, 행복키움추진단 활동 성과 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행복키움추진단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단원 부문에 가영현 단원이 아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으며, 협력업체 부문으로 주거지원사업 등에 이바지한 봉사단체 청우회 김태균 회장과 열매 박영신 회원이 아산시장상을 수상했다.김인우 면장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현관 입구와 화장실에 안전바를 설치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주거 환경 개선 ‘고쳐드림(Dream)’ 사업을 추진했다.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 및 경제적인 문제로 주거 환경 개선이 절실한 한산면에서는 매년 이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바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집수리 지원을 받은 최 모 어르신은 “겨울이 다가오며 걱정이 많았는데, 앞으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이 모 씨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청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3620지구온아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진행했다.이번에 지원한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매우 열악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장판은 찌든 때로 끈적이고 벽지는 낡고 거미줄이 있었으며 이불과 난방기구는 헤지고 변색돼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국제로타리3620지구온아로타리클럽회원과 이틀에 걸쳐 벽지 및 장판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지난 12일 군북면 시드물길 일원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금산 3호점(종합 44호점)을 준공했다.대상 가구는 한부모 및 다문화 가족으로 외국의 친정 식구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착공했으며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집을 수리해 줬다.또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대상 가구의 벽화를 그리는데 300만 원을 지원하고 한국타이어 나눔회에서 벽화 그리기에 직접 참여하는 등 도움의 손길도 이어졌다.박종회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예산군은 기초환경이 열악한 기초수급 홀몸어르신 가구에 집수리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예산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협력해 추진한 이번 집수리는 방과 주방 사이 문턱이 높아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이 이동하기 어려운 부분에 작은 나무계단과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생활 불편 요소를 제거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장애로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주택 보수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쳐준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편안한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13일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위한 ‘해피하우스 만들기’ 사업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전달식은 동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공사 정국영 사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이 참석했다.‘해피하우스 만들기’는 장마철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된 집을 수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오정교회가 28일 대덕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오정교회는 오는 7월 교회 창립 71주년을 기념해 한 달간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오정교회 홍순영 담임목사는 “이웃들에게 함께 나눌 때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최충규 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도 위기 상황에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3년 새마을회 한마음대회를 성료했다.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대표 봉사단체인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유공자 30여 명에 대한 시상 및 화합한마당, 금산345댄스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길근섭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송산면 자체사업 ‘달려라 송간호사’ 서비스가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달려라 송간호사’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경로당이나 80세 이상 독거노인 집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1차 의료서비스를 포함해 적절한 보건·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혈압이나 혈당 수치가 높거나 암과 같은 지병이 있는 어르신들은 송산 보건지소에 연계해 투약 처방을 받거나, 암 환자 지원 프로그램과 같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송산면 내 병원이 없어 내원이 힘든 어르신들이 건강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종천면과 희망종천후원회가 지난 11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 대상자는 종천면 종천3리에 거주하는 고령의 어르신으로 화장실이 오래되고 집 외부에 있어 어르신이 사용하기에는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종천면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했고, 희망종천후원회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화장실을 개조하고 정화조를 설치했다.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갈 때마다 다리에 힘이 없어 넘어지는 등 어려움을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는 봉명지구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율형 주택개선사업(집수리 지원사업)’을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도시재생 집수리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과 집단적 경관개선을 위해 진행된다. 준공 및 사용승인일 이후 20년 이상 노후주택에 대한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등을 수리해 외부경관 개선을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6월 집수리 지원사업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26가구를 선정했으며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재선 도시재생과장은 "집수리 사업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구는 내달 7일까지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여행 해설사’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석교동만의 브랜드, 마을 여행 코스를 주민이 직접 만들고 추후 운영까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교육 프로그램은 마을 고유의 스토리텔링, 브랜드, 캐릭터, 특화 상품 콘텐츠 개발 참여, 선진 사례 답사, 마을 여행 해설사 실습 등 총 8차시로 구성됐다.석교동 마을 브랜딩과 마을 여행 해설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교육비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예산군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내용은 ▲보일러·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지붕·담장보수 등 소규모 시설 정비 등이다. 대상 가구는 상이군경회 외 7개 단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추천해 선정했으며, 총 10가구에 대해 가구당 1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집수리를 실시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가구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선정해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동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가오동 내 게이트볼장 설치가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최종 무산됐다.대신 구는 또 다른 사업 내용인 ‘커뮤니티센터’ 착공을 통해 이를 해소한다는 방침으로, 체육시설 설치라는 명목에 맞게 센터 내 GX룸과 트레이닝룸 등을 갖출 예정이다.19일 구에 따르면 가오동 124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가오 새터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정부가 발표한 시범사업 대상지 68곳 중 하나로 선정돼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사업 기간은 2018년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소재 LH 스타힐스 아파트 주민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지난 3일 기탁했다.LH 스타힐스 아파트 주민들은 매해 강성현 이장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모금 활동을 한다. 그 이유는 홍북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하기 때문이다.기탁한 성금은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서 사업비로 사용하게 된다. 협의체는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냉난방비 지원이나 집수리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강성현 이장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사회봉사단체 밝은사회 당진클럽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당진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은 보일러 교체 및 배관공사, 도배, 장판 교체, 단열 시공 등을 보름 남짓 진행해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지난해 겨울은 추위에 고생했는데 깨끗하고 안전하게 수리된 집에서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를 표했다.밝은사회 당진클럽 강필진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집수리 봉사를 꾸준히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2022년 특화 사업인 ‘찾아가는 안부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 특화 사업인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 대상자 선정, 작은 집수리 지원 대상자 선정, 보충교육비 지원 사업 이용 범위 확대 등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어 진행한 찾아가는 안부 지원 사업에서는 협의체 위원 16명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을 1대1로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밀키트 등 6종의 지원 물품이 담긴 꾸러미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는 봉사단체와 민관기관의 공동협력으로 지난달 냉온수관 노후로 누수 피해를 본 아동공동생활가정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해당 아동공동생활가정은 누수로 인해 가구, 침구류 등 재산피해를 봤으며 당장 아이들의 생활이 어려워 긴급하게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공사비는 천안시복지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명교회, 1사1그룹홈 회원, 개인후원자의 1200만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달빛사랑봉사단이 배관 누수공사 및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지원했다. 박명희 꿈찬공생활가정 원장은 "처음 누수가 됐을 때 앞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장항읍이 지난 24일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 대상자는 송림리에 거주하는 고령 주민 A씨로, 창문도 없는 노후한 흙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A씨의 상황을 파악한 장항읍은 각계각층의 민간 위원들로 구성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특화 사업인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토탈케어’를 통해 창문·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집 내부에 위치한 보일러 기름탱크를 외부로 이전 설치했다.이와 함께 원수1리 김영